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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경주 황남빵 본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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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에 밀양에서 캠핑을 마치고, 포항으로 이동하던 중 경주를 거쳐가며 경주 맛집이라는 경주 황남빵 본점에 들렀습니다. 경주 찰보리빵은 전에 먹어 봤는데, 사진으로만 보던 팥이 꽉찬 경주의 대표 먹거리 황남빵을 맛보러 경주 황남빵 본점을 찾아 갔습니다. 경주 황남빵은 밀가루에 팥이 들은 빵으로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경주빵이라고 하는 비슷한 모양의 빵이 있는데, 원조는 시내 대릉원 맞은 편의 황남빵이 본점이라고 합니다. 주말에는 예약 없이는 한참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다행이 평일에 들를 수 있었습니다.

 

> 경주 황남빵 본점

 

미리 웹검색을 해서 사진으로 보긴 했지만, 빵집이 이렇게 넓은 주차장과 큰 건물을 갖추고 있다니, 규모가 참 어마어마 합니다. 제가 도착 했을 때는 다행이 기다리는 사람도 없고, 한산한 시간이였습니다.

 

새로 오픈한 건물이라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경주 황남빵 가격은

1호 20개  16,000

2호 30개  24,000

 

계산하는 곳 뒤에 많은 사람들이 내부에서 방 만드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경주 황남빰은 차가운 우유나 따뜻한 차와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보관법은 실온에서 4~5일 서늘한곳, 장기보관시 냉동보관을 하면 됩니다.

 

 

 

밀가루는 적고, 팥소는 상대적으로 많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경주 황남빵 본점 영업시간은 8시부터 ~ 22시까지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실온에서도 오래 보관이 가능하니 경주가면 황남빵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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