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낚시 - 음성 사정지 빙어 낚시 (2015-01-03)

빙어낚시 - 음성 사정지 빙어 낚시 (2015-01-03)

올해 첫 빙어 낚시를 위해 오전 7시 음성 사정지 도착... 매점쪽에서 건너편을 바라본 모습...

 

 

예전에 쓰던 텐트의 밑을 잘라내고 빙어낚시 텐트로 사용 중

 

1박을 하신건지 새벽일찍 오신건지 이미 설치되어 있던 텐트들...

 

멀리 베스티블5와 도킹된 차량 발견... 당시 우리 차박캠핑클럽 회원님인가 생각했는데...

나중에 카페에서 확인 해보니 전남 가리온님...

 

끌로 얼음 구멍을 뚫고

 

 

구멍위에 텐트 설치 및 방수포+발포매트... 좌식은 처음이라 춥지 않을까 했지만

바닥에서 냉기는 올리오지 않았음.

 

친구의 자작 옷걸이 받침대...

 

집어제라는데... 효과는 별로...

 

한두마리씩 올라오기 시작... 

 

 

 

 

점심 정도 되니 많은 사람들이 빙어낚시를 즐기고 있었고...

 

컵라면도 끓여먹고, 커피도... (역시 겨울에는 액출버너...PMS 액출 버너

 

 

 

 

복귀 후...

 

 

 

 

튀겨서 맥주 안주로....

 

빙어낚시... 큰 문제...

벌써 여러 해 동안 빙어 낚시를 하고 있지만, 배스와 붕어낚시와 다르게 여태 만만하게 보고

간단한 채비로만 도전했는데, 조과는 항상 고만고만...

찌맞춤도 안하고...

그렇다고 끝보기 용 로드는 뻣뻣한 막대기...

귀찮아 구더기 자를 생각은 한번도 안하고....

가장 중요한 싸구려 큰 바늘...

 

금주는 캠핑 불가여서 차박캠핑클럽 경기 번캠 참석도 어렵고, 옥천 수북리(대청호 안터마을) 빙어 시작 소식이 들리니...

제대로 된 준비를 해서 도전해볼 생각...

 

* 빙어용 로드, 빙어 바늘(오너, 바리바스) 등...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