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어 낚시 - 옥천 수북리 빙어 후기(안터 마을 빙어 대박 & 도리뱅뱅 추가) (2015-01-10)

2015-01-10 - 빙어 낚시 -  옥천 수북리 빙어 후기(안터 마을 빙어 대박)

 

오늘은 옥천 수북리(안터마을) 빙어 축제 시작일.

 

음성 사정지 때와는 다르게 일주일 동안 채비를 준비하여 오늘은 진지하게 도전...

 

 

 

음성 사정지 빙어 후기 보기(클릭)

 

2015/01/07 - 빙어낚시 - 음성 사정지 빙어 낚시 (2015-01-03)

 

채비는 맨 하단에 추가...

 

 

오후 점심 쯤 도착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

 

주차장에 주차는 가능했지만, 오후에 도착하니 얼음에서 먼 곳에 주차...

 

얼음위에 올라가기 전 사진...

 

 

다리 쪽에 접근해서 축제 장 쪽 사진...

 

 

 

구더기 한통과...

 

 

강원빙어대... 전 날 밤에 급조해서 자작 한 옷걸이 받침대 까지... (초릿대 휨새가 정말 보기 좋음)

 

 

오늘도 어김없이 밑을 잘라낸 텐트를 펴고 시작...

 

보라마녀와 함께 두 대를 펴고 시작... 한명은 맨 밑층... 한명은 최 상층...

 

근데... 두 곳 다 입질이 활발...

 

 

 

챔질 후 좀 기다리면 세마리까지...

 

후킹 후 기다리면 다른 빙어가 걸릴 수있지만, 문제는 라인이 엉키는 경우도 생김...

 

 

자리 편지 삼십 분이 조금 지났을 무렵... 스물 세마리...

 

 

 

 

의자 ?, 좌식..? 다리를 펴줘야 한다고 함;;;;;;;;;;;;;;

 

 

얼음 두께는 맥주 한캔 보다는 두꺼운 상태...

 

 

사정지와는 달리 피라미는 거의 없는 듯...

 

 

금새 두배로... 기대는 점점 커져...

 

 

 

전층에 분포하다보니 준비해간 곤쟁이는 손이 안가게 됨... 곤쟁이 효과를 보고 싶었는데...

 

 

 

날씨가 좋아 몸을 녹일 필요는 없었지만, 밖에서 먹는 라면은 정말....

 

 

 

얼음 아래 약 1m 권... 오후 한시에 시작해서 해 질 때까지 전층을 모두 탐색 해보았지만, 전층에 모두 빙어가 분포...

 

작년에 한 해 걸러서 그런가 ?

 

 

구더기를 반 잘러 쓰려고 가위도 준비해갔지만, 빙어 분포 및 활성도가 너무 좋은 날....

 

 

취수탑 쪽은 아직 빙질이 좋지 않은지...접근 금지...

 

 

 

우리 텐트...

즉 오늘의 포인트... 하지만 주위를 둘러 본 결과 모두 서운하지 않은 마릿수를 기록...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지만, 뭐... 어쩔 수 없는 공중 화장실 ... ^^;

 

 

곳고에 위험(얼음이 녹은 곳)한 곳은 마을에서 표지판 설치(근데...(주)안터마을? )

 

 

 

빙어는 점점 쌓여가고...

 

 

보라마녀는 자기가 더 많이 잡았다고 우기는데... (그럼 직접 빼고, 구더기도 직접 끼던가...)

 

 

금새 140 마리... 이후 200 마리를 채우고 집에 가자는 목표가 생기는....

 

작년만 해도 20 마리면 만족 이였는데...

 

 

어느덧 200 마리...

 

 

텐트를 먼저 철거 후... 복귀...

 

해가 지기 시작하면 많은 사람들이 철수하고, 마을에서 방송을 함(약 오후 5:30 ~ 6:00)

 

음성 사정지와 다르게 1박하시는 분들은 드믄것 같음.

 

거의 마지막에 나왔는데9약 6시 30분) 다섯 팀 미만이 얼음위에 남아 있음(텐트 없이 1박은 불가능 하니 1박 팀은 없다는 결론)

 

 

복귀 후 깨끗이 세척 후...

 

다섯 등분하여 네 봉지는 저장고에...

 

 

한 그룹은...기름에 튀긴 후...

 

 

가끔씩 금산 제원에서만 먹던 도리뱅뱅을 요리 후...

 

 

한잔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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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0 - 빙어낚시대 빙어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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