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주팔봉에 갔으나...비가...
꺽지 낚시도 준비 해갔으나, 비가 계속 내리는 통에
텐트 안에서 맥주와 TV만...삼시세끼 어촌편 ㅎ
개인적으로 온열매트도 중요하지만 난로가 더 중요한듯...
(태서77이 부족해 태서460을 중고로 구입...일단 쓸꺼면 한번에 빵빵한걸로...)
마트에서 구입 한 부대찌개도 끓이고,
올캠핑에서 구입 한 볼컵(세개 한 셋)... 손잡이도 있고 씨에라 보다 커서인지 참 유용한 그릇...
근처 루프탑 캠퍼님께서 나눠주신... 쭈꾸미 볶음.
(맥주 먹고 잠시 낮잠을 자고 있어서;;; 밤에 방문 해 쏘주 한잔 함께하고 헤어짐)
다음 날... 비가 그친 듯 했지만, 다시 내리는 비...
수온도 엄청 차고, 물도 흙탕물이여서 스피너 몇 번 던져보고 꺽지 낚시는 접음.
하지만 비가 왔기 때문에 주변 공기가 엄청 시원? 신선? 한 듯..
쭈꾸미 볶음을 나눠주신 캠퍼님의 루프탑.
캠퍼가 없었지만, 경사가 심해 차박을 위해 주차하기는 좀 까다로운 편...
이번에는 엘시드 도킹(비가와서 젖어 있다면 돌돌 말아놓는 어닝보단 엘시드가 말리기 편하니...)
화장실...
루어 낚시는 몇 번 캐스팅만 해보고 접고, 잠시 비가 그친 틈을 타 주변 구경만...
시간이 된다면 저 위 정자도 가보고 싶었지만... 비가...
차박캠핑클럽 회원분께 데이지 체인을 이렇게 써보면 어떻겠냐고 해보고 직접 달아 보지만...걸어둘 것이 별로 없음;;;
걸어두면... 사용 시 또 의자에서 엉덩이를 뗘야 하니ㅋ
철수 후 중앙탑 막국수에서 만두와 막국수 한그릇...
(막국수는 새싹이 들어가고 양념은 냉면 양념과 유사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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