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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캠핑/차박이야기

차박? 차박캠핑? - 캠핑가서 차에서 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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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 차박캠핑? - 캠핑가서 차에서 잔다고?

 

차박 캠핑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지인이 계속 물어봅니다. 왜 차에서 자냐고? ㅎ

 

 

 

제가 차박캠핑이라는 장르(?)를 밀게된이유는...

 

일단 오토캠핑장에서 어느 누군가의 실수도 텐트가 불어 탔습니다. 홀라당...

 

또 차박캠핑클럽(http://cafe.naver.com/chcamping) 에서 활동하면서 기도하구요.

 

차 내부의 시트를 펼쳐 평단화 하거나 에어매트, 자충매트 혹은 나무판 등을 사용해서 침상(?) 작업을 합니다.

 

다행히 저는 카니발리무진이기 때문에 2열은 분리되는 구조이고 3열은 바닥에서 꺼내쓰는 구조입니다.

 

제가 가장 최적이라 생각하는 그랜드스타렉스 5밴 다음으로 가장 차박캠핑에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많은 차박캠핑하는 분들이 아래와 같은 구조로 캠핑을 다니십니다.

 

 

합판작업 후 이런 매트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많은 캠퍼들이 잠자리에 삼일정공 야침 같은 튼튼한 야전침대 + 에어박스 혹은 침낭을 사용 할 겁니다.

 

저같은 경우도 삼일정공 야전침대를 사용 했었는데,

 

차에서 잘 경우 차만 평탄화가 되어있으면 야침이 없어도 편한 잠자리가 준비됩니다. 바람이 불어도 든든하고...

 

 

꼭 차박캠핑만을 주장하는건 아닙니다. 상황에 맞게 준비하는것이죠~.

 

겨울엔 난방을 하기위해 난로를 사용하고, 엘시드나 어닝룸 같은 차박텐트를 차에 도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차박캠핑을 하게되면 자연스레 짐을 좀 줄이게됩니다. 짐을 안줄이면 잘곳이 없거든요. :D

 

차박캠핑은 이런 장점들이 있습니다.

 <여행 차박의 경우>
첫째, 숙박지의 청결상태 의심(?)으로부터 해방
둘째, 여행 비용 절감 - 숙박비용
셋째, 원하는 여행지에 가서 피곤하면 그곳에서 바로 차박...편리하고 신속함

 

<캠핑 차박의 경우>
첫째, 텐트 바닥의 냉기와 습기로 부터 해방.

둘째, 기후 변화에 덜 민감함...거센 바람...비.
셋째, 캠핑장 비용 안들수도 있음..근래 캠핑장 비용 많이 오름.

 

 

물론 식구가 많으면 사진 같은 차박텐트를 이용해 아빠는 차박이 아니라 "차밖"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도 차박 캠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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